[9월 1주] 주간 미국 핵심 경제지표

9월 1일 ~ 9월 7일까지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캘린더를 요약하고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 드립니다. 전체 캘린더에서 중요한 발표 내용은 빨간색 체크를 참조해주세요. (9월 1일은 Labor Day로 휴장입니다.)

핵심 지표별 시사점 & 관전 포인트

  1. [9/2, 23시 발표] ISM 제조·서비스 PMI(8월)
    • 제조는 여전히 50이하에서 예상치가 형성되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.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견조한지 확인이 필요합니다.
  2. [9/3, 23시 발표] JOLTS 구인·이직 보고서(7월)
    • 구인건수/이직률 하락 지속 여부가 핵심이며, 노동 수요 둔화가 확증되면 연준의 9월 금리인하 베팅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.
  3. [9/4, 21:15 발표]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(8월)
    • 정부 NFP와 괴리가 잦아 “방향성 참고용”. 임금(ADP Pay Insights) 변화는 서비스물가 압력 단서.
  4. [9/4, 21:30 발표]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
    • 신규 청구의 추세 전환 여부가 중요. 완만한 상승 지속 시 고용냉각 신호 강화.
  5. [9/5, 21:30 발표] 비농업고용지수·실업률 (8월)
    • 지표의 컨센서스 +74K / 실업률 4.3%. 7월 약세와 하향수정 여파가 이어지면 9월 인하 기대 높아짐과 동시에 추세적인 인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.

9월 1주차에 발표 예정인 경제지표는 대부분 금리 변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고용에 관한 지표가 다수 포진되어 있습니다. 추가로 PMI 제조/서비스에 관한 경기 지표가 동시에 발표되면서 주가·채권·원자재·금의 변동 가능성이 높은 한 주가 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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